새벽을 실천하다

오풍연 | 입력 : 2020/01/12 [02:40]

나는 특별한 사람일까. 그렇지 않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특별한 줄 안다. 큰 착각이다. 사람마다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런만큼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호흡도 같이 해야 한다. 튀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얘기다. 물론 차별화는 필요하다. 그것도 속으로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 이번 기자 스터디에서도 강조한 바다. 나에게 다른 점은 분명 있다. '새벽형 인간'이라는 것. 남들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 역시 130분 기상이다. 그래서 여유가 있다. 하루를 일찍 여니까 서두를 필요도 없다. 느긋하게 하나 하나 해 나가면 된다. 이것이 쌓이면 큰 재산이 되는 법. 내가 그동안 8권의 에세이집을 낸 것과 무관치 않다. 새벽을 이용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남들은 나보고 언제 책을 썼느냐고 묻는다. 대답은 간결하다. "새벽을 이용했습니다." 새벽 예찬론자가 되어 보시라. 바로 당장 실천하면 금상첨화. 실천에 답이 있다.

<'오풍연처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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