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도 있다

오풍연 승인 2021.05.16 17:44 의견 0


DJ의 정치적 후계자는 누구일까.
호남 출신 정치인들이 너도 나도 DJ를 팔고 있지만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나는 유일한 후계자로 박지원 국정원장을 꼽는다.
박 원장은 DJ로부터 인정을 받았고, DJ 내외를 끝까지 잘 모셨다.
박지원은 DJ 정권 내내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잠시 공백 기간이 있었지만 그 때도 청와대로 불려 나와 DJ를 보살폈다.
DJ의 신임이 그만큼 두터웠다는 얘기다.
나는 청와대 출입기자를 하면서 DJ도, 박지원도 지켜볼 수 있었다.
박 원장은 지금까지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내가 평가하는 박지원도 최고다.
정말 열심히 사시는 분이다.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충성을 다한다.
DJ에게 했던 것처럼.
박 원장이 보다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져본다.
그런 날이 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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