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의 고백

오풍연 승인 2021.07.05 16:10 의견 0

홍준표도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통해 사기꾼 수산업자를 만나 식사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렇다면 홍준표 말고도 많은 정치인들이 연루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
김무성 전 의원은 이미 드러난 바 있다.
그 규모가 얼마나 될까.
사기꾼의 수법은 거의 비슷하다.
뻥이 세고, 돈을 물쓰듯 하고, 큰 차를 탄다.
수산업자도 그랬을 터.
나는 사람 만나는 원칙이 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저녁에는 사람을 거의 안 만난다.
이른바 나쁜 거래는 밤에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신 아침에 주로 만난다.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점심을 하고.
사기꾼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접근한다.
그것을 피하는 게 쉽지는 않다.
아는 사람 등을 통해 밥 한 번 먹자고 하면 피하기도 그렇다.
과잉 친절을 베풀거나, 급속도로 다가오면 경계할 필요가 있다.
십중 팔구는 나쁜 의도로 접근하는 까닭이다.
아니다 싶으면 거리를 두는 게 상책이다.
내가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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