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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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12:59 | 최종 수정 2022.08.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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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새누리당 내부 분열로 탄핵 당하고
지난 5년 동안 한국 보수 진영은 엄청난 시련을 겪었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정권교체를 이루었으나
새 정부의 미숙함과 또다시 그때와 같이 내부 분열 세력들의 준동으로
윤정권은 초기부터 극심하게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당대표가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징계를 당하고
밖에서 당과 대통령에 대해 공격하는 양상은
사상 초유의 사태로
꼭 지난 박근혜 탄핵때를 연상 시킵니다.
이제 그만들 하십시오.
이미 이준석 대표는 정치적으로 당 대표 복귀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자중 하시고 사법절차에만 전념 하시라고 그렇게도 말씀 드렸건만
그걸 참지 못하고 사사건건 극언으로 대응한 것은 크나큰 잘못 입니다.
당 대표쯤 되면 나하나의 안위 보다는
정권과 나라의 안위를 먼저 생각 해야 하거늘
지금 하시는 모습은 막장정치로 가자는 것으로 볼수 밖에 없네요.
여태 이준석대표 입장에서 중재를 해볼려고 여러갈래로 노력 했으나
최근의 대응하는 모습을 보고는 이젠 그만 두기로 했습니다.
좀더 성숙해서 돌아 오십시오.
나는 그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출처:홍준표 페이스북
<오풍연 소개>
1979년 대전고 졸업
1986년 고려대학교 철학과 졸업
1986년 KBS PD, 서울신문 기자 동시 합격
1996년 서울신문 시경 캡
1997년 서울신문 노조위원장
2000 ~ 2003년 청와대 출입기자(간사)
2006 ~ 2008년 서울신문 제작국장
2009년 서울신문 법조大기자
2009 ~ 2012년 법무부 정책위원
2011 ~ 2012년 서울신문 문화홍보국장
2012. 10 ~ 2016. 10 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
2012. 09 ~ 2017. 02 대경대 초빙교수
2016. 10 ~ 2017. 09 휴넷 사회행복실 이사
2017. 10 ~ 현재 오풍연구소 대표
2018. 04 ~ 현재 메디포럼 고문
2018. 05 ~ 현재 오풍연 칼럼방 대표
2019. 04 ~ 현재 오풍연닷컴 대표
2021. 01~ 현재 대한노인회 대변인(비상근)
오풍연닷컴
오풍연
poong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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