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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성숙해서 돌아오라

오풍연 승인 2022.08.05 12:59 | 최종 수정 2022.08.05 13:00 의견 0

박근혜 정부가 새누리당 내부 분열로 탄핵 당하고

지난 5년 동안 한국 보수 진영은 엄청난 시련을 겪었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정권교체를 이루었으나

새 정부의 미숙함과 또다시 그때와 같이 내부 분열 세력들의 준동으로

윤정권은 초기부터 극심하게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당대표가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징계를 당하고

밖에서 당과 대통령에 대해 공격하는 양상은

사상 초유의 사태로

꼭 지난 박근혜 탄핵때를 연상 시킵니다.

이제 그만들 하십시오.

이미 이준석 대표는 정치적으로 당 대표 복귀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자중 하시고 사법절차에만 전념 하시라고 그렇게도 말씀 드렸건만

그걸 참지 못하고 사사건건 극언으로 대응한 것은 크나큰 잘못 입니다.

당 대표쯤 되면 나하나의 안위 보다는

정권과 나라의 안위를 먼저 생각 해야 하거늘

지금 하시는 모습은 막장정치로 가자는 것으로 볼수 밖에 없네요.

여태 이준석대표 입장에서 중재를 해볼려고 여러갈래로 노력 했으나

최근의 대응하는 모습을 보고는 이젠 그만 두기로 했습니다.

좀더 성숙해서 돌아 오십시오.

나는 그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출처:홍준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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